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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안테나창고 2023. 4.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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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동결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앞으로 금리를 얼마나 인상할지 여부는 의원들 중 한 명을 제외하고 지금보다 0.25% 한번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금리는 계속 올려오면서 한국은행이 예상한 데로 물가상승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앞으로 국제유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 또한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을 정부가 언제 어느 정도 인상하는지에 따라서 하반기 물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미국의 실리콘벨리 사태 이후에 주요국들 특히 미국이 앞으로 기준금리를 어떻게 가져갈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미국에서 금리를 높게 올리게 되면 우리나라 금리인상에도 변수가 될 수 있으니 0.25%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한마디로 국제유가와 공공요금,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 올릴 가능성은 열어둔 것이다.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에는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꽤 있다. 금리를 빠르게 올리다 보니 경제성장이 더디게 되고 하반기에는 경기침체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물가가 어느 정도 잡히면 시장이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물가인상 둔화는 되고 있지만 한국은행이 목표하는 2%보다는 여전히 물가가 높기 때문에 아직 내릴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걱정되는 부분은 고금리 정책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5%로 낮춰 잡았다. 이 수치는 우리나라 정부, 한국은행, KDI, OECD가 제시한 것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출처: '손에 잡히는 경제' MBC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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