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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0일 주요 경제 이슈 & 정리

안테나창고 2023. 2.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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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 캐나다 리튬개발 업체 인수

전기차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늘어나면서 전기차에 필요한 원자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 원자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통 공급받는 배터리 회사에서 리튬을 구해서 전기차 회사에 납품하는 구조이나 배터리 회사에만 의존하기에 불안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공급망 구축에 나선 것이다. 게다가 미국 유럽연합에서 앞으로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의존도를 낮추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원자재 국가에서 리튬을 구해야 되는 상황으로 경쟁이 치열해졌다. 대표적으로 GM(General Motors)은 캐나다 리튬광산업체에 1조 원을 투자하고 리튬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다. 벤츠나 BMW 독일 회사는 작년 말에 캐나다와 호주에서 연평균 일정량 리튬을 공급받는 것으로 장기 계약을 맺었다. 다른 경쟁업체들의 선제적 리튬 공급망 확보에 테슬라 역시 방안을 모색했다. 브라질에서 리튬광산을 개발 중인 캐나다 업체를 인수하려고 진행 중이다.

멕시코의 리튬 국교화

미국과 FTA 협약을 맺은 나라들 중에서 리튬 생산되는 곳을 찾다 보니 몇 없는 회사 중에 캐나다 업체와 계약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멕시코 또한 위에 조건에 부합하는 리튬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현재 총 23개 리튬이 내장되어 있는 국가가 있다. 리튬 내장량은 총 89,000,000톤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멕시코 리튬 내장량은 1,700,000톤으로 전체 중 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멕시코가 리튬을 국교화함으로 멕시코 안에 있는 리튬은 전부 국가가 소유하게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국가와 리튬개발 협력을 진행했었지만 미국의 중국산 리튬 사용금지 정책으로 인해 자신들의 리튬 가치가 더 올라간 것을 알고 국교화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멕시코 혼자 리튬 개발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리튬은 암석이나 바닷물 퇴적층에 쌓여 있는 점토에 있는 것을 캐내서 정제하고 배터리용으로 가공해야 한다. 하지만 멕시코는 아직 이러한 기술들이 현저히 부족하다. 리튬을 실제로 사용 가능하게 개발하는 데까지 최소 20년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말한다. 기존에 협업하고 있던 리튬 채굴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최근에 나온 기사에 테슬라가 멕시코에 자동차 회사를 세우겠다고 보도됐다. 그 안에는 테슬라의 실리적인 영업을 암시할 수 있다. 멕시코에 큰 회사를 짓는 대신 광산개발권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수한 캐나다 리튬 업체를 통해 멕시코에 리튬을 개발하고 생산해서 바로 배터리로 만들고 전기차를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이 가능하다. 또한 멕시코는 FTA 국가임으로 공장 설비하는데 보조금과 세액공제 혜택 모두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지리적으로도 미국과 근접해 있어 운송비 역시 절감하면서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리튬 원자재를 구하기 위해 국가들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LG화학이 캐나다 리튬 광산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계약하고 있고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개발권을 사서 현재 공장을 건설하는 중이다. 리튬을 캐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면서 환경단체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사안이다.

2. 만기가 긴 장기 채권 투자가 인기

최근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에 상대적으로 채권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채권투자에 관심 있는 가운데 특히 장기 채권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었다. 이 배경에는 지금까지 한국의 기준금리가 오를 만큼 올랐고 산꼭대기에 다 왔거나 한걸음만 더 올라가면 정점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담겨있다. 실제로 이미 시장은 금리를 내리면서 거래를 하고 있다. 만기가 긴 채권이 더욱 인기 있는 이유는 만기가 긴 채권이 금리가 움직일 때 가격이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만약 똑같이 금리가 1% 내린다고 가정하면 1년 만기 채권은 1% 10년 만기 채권은 10%가 오르는 셈이다. 높아진 가치의 채권을 더 오랫동안 보장받을 수 있으니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출저: "손에 잡히는 경제" MBC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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