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2Bv8hwUGT60
1인 셀러로 국내에서 물건을 사입하거나 혹은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위탁으로 소량 판매 또는 리세일 하면서 그 많은 물건을 사업장 어디에다 보관해야 할지 고민하적이 있을 것이다. 평소 구독자분들이 3PL/4PL에 대해 궁굼했던 부분을 유튜버 투트랙님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살펴보자.
PL(Party Logistics)의 구성과 개념
- 1PL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운송하는 상태
- 2PL 다른 장소에 제품 운송을 위해 자신의 물류를 담당 할 자회사를 만드는 형태
- 3PL 물류 실무의 일부 또는 전체를 처리 할 수 있는 전문업체에 물류 운영 및 운송을 위임하는 형태
- 4PL 기업의 전반적인 물류 관리에 더해 공급망 업무를 위탁하는 형태로 3PL의 확장 개념이며 통합 솔루션으로 인식하면 됨
3PL은 물류 실무업무에 관하여 제 3자가 맡아서 자신의 물건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보통 전문적인 3PL 업체가 있어 계약을하면 자신의 판매물건을 3PL 업체 물류창고에 보관하고 소비자로부터 발주가 들어오면 포장을 하고 배송까지 맡아 보내게 된다. 판매자들이 3PL을 이용하는 큰 이유는 물류 관리를 맡김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그 시간을 상품소싱이나 상세페이지을 통해 마켓팅 쪽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빠른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데 3PL은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업무처리하는데 있어 필요한 직원고용과 창고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그렇다면 3PL 업체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까? 비용이 산정되는 부분은 크게 6가지로 볼 수 있다.
- 자리세 (보관료로 가로 세로 높이 1m 표준으로 적으면 2만원에서 2만 5천원, 인천은 4만원 정도)
- 검수비용 (물류가 창고로 오면 하차하고 하나씩 검수해 재고 파악)
- 택배비 (물류를 주문자에게 포장하여 배송 보내주는 비용)
- 부자재비용 (박스, 비닐, 뽁뽁이등 포장에 필요한 비용)
- 반품,교환,양품화 비용
- 로켓제트 수수료
어떤 분들은 3PL 이용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맞게 득실을 따져 봐야 한다. 공급상품 부피나 수량이 자신의 사업장에 수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발주량으로 배송처리 업무을 담당하는 직원을 고용했을 때 비용과 3PL 업체를 이용했을 때 비용도 비교해 보아야 한다. 어떤 방향이든 원가는 올라갈 수 있지만 생산성 있은 일에 몰두 할 수 있다면 오히려 3PL를 사용하는 것이 운영 효율을 높여줄수 있다.
좋은 3PL 업체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될 부분은 무엇인가? 먼저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의 상품에 대해 변경사항이 생기면 빠르게 대응해 줄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도 생각해야 한다. 보통 택배비용이 3,000원 정도 소비자에게 들어가는데 3,500~3,700원 정도면 좋다. 담당자가 자주 바뀌면 좋지 않다. 3PL 업체 특성상 일이 많아지면 자신의 일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담당자가 변경되면 오배송 가능성이 높아지고 업무처리가 더 늦어질 수 있다. 또한 점점 중요해지는 빠른배송으로 쿠팡 로켓, 제트뱅송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업체가 좋다. 참고로 사업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업체를 선택해야 되냐는 질문도 있는데 한번 계약하면 사실 갈 일이 없다. 보관비 비용이 저렴한 곳을 추천한다.
최근 투트랙 대표도 지난 세월 3PL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반영해 3PL/4PL 물류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신선 냉장 냉동 연계 가능하다. 현재 온꿈사 투트랙에 많은 인프라가 구축되 있는데 4PL이 없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를 했다. 꼭 온꿈사 3PL/4PL을 이용하시 않아도 되지만 많은 성공한 셀러분들은 3PL을 활용해 잘 됬다. 마지막으로 비용을 아끼려로 성장이 더뎌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3PL의 도움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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