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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TV- 소인수,소재언형제편 요약 및 리뷰

안테나창고 2023. 1. 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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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인언대표(왼쪽)&소인수대표(오른쪽)
정연민 대표


요약

 

유튜브 채널 정영민TV는 오픈마켓 및 다양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는 방법과 재테크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관한 컨텐츠를 만드는 채널이다. '트랜트헌터'라는 B2B 도매사이트를 운영 중이고 카페를 통해 온라인 판매자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번 시간에는 정영민 대표가 소인수, 소재언 두 형제 대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며 그들의 사업스토리와 온라인 판매 전략 및 앞으로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형 소인수 대표는 월 매출 2억으로 10% 마진을 얻어 순수익 2천만원을 만들고 있다. 위탁판매가 매출의 99%를 차지한다. 그는 처음에 동생 소재언 대표와 동업으로 사업을 하다 서로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로 분리했다. 추후에 방향성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따로 각각 사업을 운영해도 성공 할 수 있는 확신이 있었다. 그는 주로 스마트스토어와 멸치쇼핑 플랫폼에서 상품을 등록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상품은 현재 네이버쇼핑 400개 정도 멸치쇼핑 3천개 정도 등록되 있으나 실질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네이버는 50개  멸치쇼핑 200-300개 정도 순환하면서 판매되고 있다. 예비 아내와 함께 공동사업자를 만들고 자금흐름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신용카드를 활용했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상품을 어떻게 다르게 팔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한 방법으로 같은 상품이라도 상품 옵션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예를들어 기존 경쟁자 상품 구성은 레몬맛 12개 자몽맛 12개 옵션으로만 되어 있으면 그는 그것을 확장해 레몬맛6개+자못맛6개 옵션을 추가 함으로 두가지 맛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니츠를 충족시켜준다. 

 

또한 그의 상품명을 지을 때 키워드 선별이나 배치 방법은 한 상품 예시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한다. 트렌트헌터 B2B 도매사이트에 들어가 유산균이라는 상품을 선택한다. 도매 상품명는 '상품명은 '2500억CFU 프리바이오+포스트바이오+프리바이오 3종바이오틱스 30포' 라고 보인다. 키워드를 잡기 위해 판다랭크, 키우드마스터, 네이버광고(키워드도구)를 사용한다.그리고 제품 상세페이지 안에서 키워드를 많이 찾는다. 판다랭크에서 키워드 찾기로 들어가서 유산균을 검색해보면 '프로바이오틱스'단어를 찾을 수 있다. 그럼 키워드마스터에 접속해 그 단어를 검색하면 비율값을 알 수 있다. 그는 비율값이 10 이하로 나오면 좋은 검색 수 대비 상품수가 적은 경쟁력있는 키워드라고 구분한다. 상세페이지에서 또한 그는 식이섬유, 향산화 키워드를 찾고 키워드마스터에 검색해 비율값을 확인한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키워드를 찾았다. 이때 그는 상품명에 위 세개 키워드를 그대로 적지 않고 중복되는 단어는 없애고 검색 매치가 잘 될 수 있게 띄어쓰기를 한다. 그럼 '포스트 프로 프리 바이오틱스'가 나온다. 다음으로 제품의 이름 '유산균'을 넣고 제품의 특성인 2500억과 30포를 키워드 앞에 넣는다. 최종적으로 그의 상품명은 '유산균 2500억 30포 포스트 프로 프리 바이오틱스'로 지어진다.  

키워드마스터 검색

 

그는 시작하지 얼마 안 된 셀러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한다. 한 비유로 '낚시대를 여러군데 많이 던져 놓고 기다리면 물고기는 반드시 온다'라고 말한다. 쇼핑몰 형태는 전문몰보다 종합물로 시작하는 것이 아이템의 안목을 넓히고 공부하는데 좋다. 추천 카테고리는 식품쪽이 평소 편의점을 다녀보며 쌓인 경험이 있어서 수월하다고 한다. 그의 목표는 연매출 100억을 만들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베풀며 사는 것이다. 와이프에게 넓은 전원주택을 마련해서 5마리 강아지들을 키우고, 직원들에게는 멋진 자동차를 선물해 출퇴큰길을 즐겁게 만들어 주고 싶다.

 

  두번째로 그의 동생 소재언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로 월 매출 1억 5천만원에 10% 마진으로 대략 1,500만원을 벌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카카오스토어, 멸치쇼핑 플랫폼에 입점하고 있고 전체 500개 상품 중에 90%가 10개 상품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그는 처음에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을 통해 중국에서 강아지 물품을 사입했다. 그러나 부족한 시장조사로 수요가 적음을 깨닫고 많은 재고를 떠안게 된다. 그러다 정영민 강의를 알게 되면서 사업에 터닝포인트가 된다.

 

강의를 통해 많이 배우면서 네이버 빅파워 달성을 2개이상 만들었다. 초기 2개월은 상품소싱에 몰두 그 후 1개월은 쉬었다. 하루 최소 3개씩 올리고 지금도 일주일에 2-3일 정도는 소싱작업을 했다. 그는 리더보드를 이용하여 통계를 확인하고 잘 팔리는 아이템 위주로 상품 수를 늘려간 판매전략을 사용했다. 부족한 현금 자금을 해결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이용했고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원 대출을 받았다. (참고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청년창업지원금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음)  그의 앞으로 목표는 월매출 3~5억대로 안정화 시스템을 만들고 자신의 인생스토리과 마인드셋 컨텐츠로 유튜브를 운영한는 것, 그리고 블로그 사업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이루고 싶다고 말한다. 

 


리뷰

 

이번 소인수, 소재언 대표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탁판매 10% 적은 마진만으로도 큰 매출을 만들 수 있음을 보았다. 기존에 다른 온라인 셀러들과 다르게 상품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차이점이였다. 많은 판매자들은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러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 만개 이상 상품수를 늘려서 운영하는 반면 그들은 몇 천개의 상품 안에서 비슷한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다고 상품 상세페이지 작업에 많이 투자하지 않은거 같다. 소싱과 상품명 짓는데 집중한 느낌이 든다. 특히 상품명 만들때 '키워드마스터'나 '리더보드'라는 통계 사이트를 통해 데이터를 얻는 방법은 효과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몰랐던 사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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